겨울하면 생각나는 회는 바로 방어회!
4년간 이 시기만 되면 잊지 않고 연남동 바다회사랑에 가서 방어회를 맛보는데, 가서 먹으려고 하면 기본 2시간 이상은 웨이팅 해야해서 맘 먹고 방문하는 곳이다.
이번엔 코로나때문에 매장에서 먹기가 불편해서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 했고, 기다리는 시간 없이 포장을 해서 친구네 집에 가져가서 먹었다 :)
우리가 포장한 건 방어회 大사이즈(90,000원)
포장을 하면 방어에 싸먹는 김, 초고추장, 간장, 초대리된 밥, 메추리알, 날치알, 묵은지, 콘샐러드, 자숙새우(?), 쌈장, 와사비, 생강, 락교, 고추, 무순을 준다.
매장에서 먹을 땐 멍게회도 인원수에 맞게 주시는데 포장에는 포함이 안되어 있어서 그게 좀 아쉽다.
분명 大사이즈를 시켰는데 매장에서 먹던 小나 中사이즈와 크게 차이 안나는거 같은 건 기분 탓..?
6명이 먹을거라 큰걸 시킨거였는데 받고나서 좀 놀랬다..ㅎㅎ
상추랑 깻잎, 마늘은 친구가 따로 사가지고 온 것😊
상추 위에 깻잎을 얹고 간장에 살짝 담근 방어도 올리고 그 위에 마늘과 쌈장, 와사비 조금에 무순을 올려서 한 입 먹으면 그곳이 천국,,,,,🤍
번외로 김위에 방어 얹고 묵은지랑 먹어도 맛있다. ㅎㅎ
먹고나서 꼭 술 한 잔도 곁들여 주시길🙏🏻
방어 먹고 푸라닭에서 치킨도 한마리반 시키고, 라면 두개에 과자도 먹으니 배가 많이 불렀다🤤
이건 예에에에전에 먹은 방어연어 반반 중간 사이즈
사진 보니 매장에선 마늘도 주는데 포장은 안줬던거였네..
양파 장아찌도 있다ㅠ
코로나로부터 안전해지면 바로 매장가서 먹고싶다..🥲
http://naver.me/xJ4vcPmE
영업시간 : 월~토 14:30~23:30/일 14:30~22:30
브레이크 타임 : 일~목 15:20~16:00/
토 15:20~16:00, 18:00~18:30
메뉴: 방어小 55,000원/방어中 75,000원/방어大 9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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