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fman
영업시간 : 16:00 ~ 02:00
카페갔다가 다이묘거리를 구경하고 바로 기숙사에 들어 가는게 아쉬워서 찾은 스테이크 맛집
스테이크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가격은 신경 안쓰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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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여기↓
2021/01/15 - [지극히 개인적인/여유] - [후쿠오카] 텐진 카페 델 솔 #다이묘거리 팬케이크와 라떼 맛집
늦은 저녁 비프맨에 도착
우린 즉흥으로 간거라 예약은 안했는데 원래는 예약을 해야하는 매장인 듯? 들어갔을 때 예약을 했냐 물어보기도 했고, 매장 안에 사람이 꽉 차있었다.
사장님과 직원분들은 친절한 편
한 직원분이 한국을 좋아한다고 한국어로 메뉴 설명도 해주고, 나갈때 밖에 까지 나와서 한국어로 인사해주기도 했다.
와인과 술병들로 꾸며놓은 벽 면
그리고 겉 옷을 걸어 놓을 수 있게 옷걸이도 준비되어 있다.
한 명은 피곤해서 기숙사로 들어가고 셋이서 고기 먹으러 ㅎㅎ
와인도 한 잔씩. 가격은 글라스당 450엔
로스트 비프 S 780엔
이때의 나는 일본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어서 메뉴판을 보고 대충 스테이크 같은 걸 주문했다.
그렇게 나온게 된게 로스트 비프..ㅠㅠ
원하던 건 따끈하고 촉촉한 스테이크 였는데
차가운 로스트 비프가 나오니 살짝 당황..ㅎ
그래도 입이 3개나 있고 와인이랑 먹으니 눈 앞에서 사라지는 건 금방이었다.
로스트 비프를 먹고 다시 주문한 스테이크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마도 4~5만원 정도?..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맛은 대박 성공.. 그렇지만 양이 매우 적으니 3초컷이었다;;
저렇게 3번이나 더 주문했다는 건 안비밀 ㅠㅠ
내가 너무 먹고 싶어 데려간 곳이라 혼자 17만원 정도 결제 했는데, 아마 다음에도 간다면 혼자 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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