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36

[후쿠오카] 텐진 스테이크 전문 식당 비프맨 #BeefMan

Beefman 영업시간 : 16:00 ~ 02:00카페갔다가 다이묘거리를 구경하고 바로 기숙사에 들어 가는게 아쉬워서 찾은 스테이크 맛집스테이크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가격은 신경 안쓰고 들어갔다. -------------------카페는 여기↓2021/01/15 - [지극히 개인적인/여유] - [후쿠오카] 텐진 카페 델 솔 #다이묘거리 팬케이크와 라떼 맛집 늦은 저녁 비프맨에 도착 우린 즉흥으로 간거라 예약은 안했는데 원래는 예약을 해야하는 매장인 듯? 들어갔을 때 예약을 했냐 물어보기도 했고, 매장 안에 사람이 꽉 차있었다. 사장님과 직원분들은 친절한 편한 직원분이 한국을 좋아한다고 한국어로 메뉴 설명도 해주고, 나갈때 밖에 까지 나와서 한국어로 인사해주기도 했다. 와인과 술병들로 꾸며놓은 벽 면그리..

[후쿠오카] 텐진 카페 델 솔 #다이묘거리 팬케이크와 라떼 맛집

Cafe del SOL 후쿠오카 다이묘거리 카페 영업시간 : 11:00 ~ 20:00 어학연수 기간 중, 텐진역 근처에 가볼만한 곳 없나- 찾아보던 중 발견한 카페. 다이묘거리의 엘리스샵을 구경한 후 팬케이크와 라떼로 유명한 카페델솔에 가봤다. 눈에 확 들어오는 간판 눈으로 빠알간 간판을 좇다보면 다이묘거리의 골목길에 숨어있는 카페델솔을 찾을 수 있다. 빨간 간판만큼이나 화려한 카페델솔의 내부 벽면에 커다란 직사각형의 거울을 달아놔서 매장이 두배는 넓어 보이고, 물망초같은 조명과 벽면의 그림이 화려한 카페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그림 액자 사이에는 애니메이션을 틀어주는데 아마 플란다스의 개인듯..? 자세히 보진 않아서 모르겠 ㅎㅎ 라떼는 550엔으로 두유, 꿀, 카라멜, 카페 모카, 카페 라떼가 있으..

[대전 중구] 책읽기 좋은 카페 로크 커피 #Locke coffee

Locke coffee 영업시간 : 12:00 ~ 23:00 조조의 입대날이 되어서 진주에 데려다주고, 바로 서울로 돌아가기가 뭐해서 혼자 대전으로 갔다. 만월 호텔이라는 곳에서 묵었는데 바로 앞에 괜찮아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책 읽을 겸 들렀다.로크커피의 로크가 (로제파스타+크림파스타)였나.. 카페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 때 방문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로제 파스타까지는 맞는거 같은데 카페 이름에 웬 파스타?라고 생각했던거 같아서ㅋㅋ 지금도 의문이긴 함.이 시기쯤 나는 카페에 가면 꼬옥 마셔봤던 게 두가지였는데 그건 아인슈페너와 라떼였다. 맛이 있진 않더라도 두가지는 시켜봤던거 같다. 아인슈페너의 가격은 5,000원으로 only ice 디저트는 초코 치즈 테린느를 주문했다. (지금은 메뉴에 없는..

[서울 합정] JIRI 지리 /최강금 돈까스

조조가 9박 10일 휴가를 나왔다. 이번 휴가때 조조는 전라도쪽을 가고 싶어 했는데, 내가 계속 통영이랑 욕지도가 너무 가고 싶다고 말했더니 서울에서 통영, 거제도, 남해까지 돌고 다시 서울로 운전해줬다.. 피곤할텐데도 군말없이 운전해준 조조가 고마워서 몰래 합정 지리에 예약하고 끌고 갔다 :) 지리 영업시간 화~일 (점심) 12:00 ~ 14:00/ (저녁) 1부 17:00, 2부 19:00, 3부(미정) -------- 우리는 20년 11월 21일에 3부로 예약하였고, 지금은 코로나 단계로 인해 3부 운영을 못하는 듯 하다. 합정 지리 술 지리에서 주류 주문은 필수로 1인1잔 or 보틀을 주문하면 된다. 지리는 한식 주점이기 때문에 막걸리의 종류가 많은데, 우린 막걸리는 못마셔서 도담도담(서울, 바네..

[서울 연남동] 바다회사랑 1호점/방어회 포장

겨울하면 생각나는 회는 바로 방어회! 4년간 이 시기만 되면 잊지 않고 연남동 바다회사랑에 가서 방어회를 맛보는데, 가서 먹으려고 하면 기본 2시간 이상은 웨이팅 해야해서 맘 먹고 방문하는 곳이다. 이번엔 코로나때문에 매장에서 먹기가 불편해서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 했고, 기다리는 시간 없이 포장을 해서 친구네 집에 가져가서 먹었다 :) 우리가 포장한 건 방어회 大사이즈(90,000원) 포장을 하면 방어에 싸먹는 김, 초고추장, 간장, 초대리된 밥, 메추리알, 날치알, 묵은지, 콘샐러드, 자숙새우(?), 쌈장, 와사비, 생강, 락교, 고추, 무순을 준다. 매장에서 먹을 땐 멍게회도 인원수에 맞게 주시는데 포장에는 포함이 안되어 있어서 그게 좀 아쉽다. 분명 大사이즈를 시켰는데 매장에서 먹던 小나 中사이즈..

[서울 문래] 창작촌 카페 평화

낮에 방문하니 볕이 따스해서 참 좋다. 문래동에는 공장이 많은데 여기도 공장을 개조한듯한 느낌이 난다. 벽 마다도 다 다르게 되어 있어 개성 강한 카페다. 각각 6천원씩 아인슈페너 커피는 더치를 쓰는 것 같았다. 크림은 우유의 비릿한 맛이 없고 고소한게 내 취향이다😃 섞지 말고 마시기! 바닐라빈라떼 바닐라빈라떼는 영상처럼 저어서 마시면 된다. 영상에는 얼음이 많아 보이게 나왔는데, 마시다보면 얼음이 많지 않다. 음료가 밍밍해 지는 걸 원치 않는 나에겐 큰 장점이다. 입구가 마치 철공소 문 마냥 생겼다. 추운 날씨엔 바람이 조금 새어나올 듯? 그래도 느낌있다.🐒 그라인더에 붙여져 있는 스티커들 중 몇개는 가져가도 된다고 주문하는 곳 앞에 놓여져있다. 스티커 콜렉터인 나는 들어서자마자 잽싸게 챙겼음 :)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