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방문하니 볕이 따스해서 참 좋다. 문래동에는 공장이 많은데 여기도 공장을 개조한듯한 느낌이 난다. 벽 마다도 다 다르게 되어 있어 개성 강한 카페다. 각각 6천원씩 아인슈페너 커피는 더치를 쓰는 것 같았다. 크림은 우유의 비릿한 맛이 없고 고소한게 내 취향이다😃 섞지 말고 마시기! 바닐라빈라떼 바닐라빈라떼는 영상처럼 저어서 마시면 된다. 영상에는 얼음이 많아 보이게 나왔는데, 마시다보면 얼음이 많지 않다. 음료가 밍밍해 지는 걸 원치 않는 나에겐 큰 장점이다. 입구가 마치 철공소 문 마냥 생겼다. 추운 날씨엔 바람이 조금 새어나올 듯? 그래도 느낌있다.🐒 그라인더에 붙여져 있는 스티커들 중 몇개는 가져가도 된다고 주문하는 곳 앞에 놓여져있다. 스티커 콜렉터인 나는 들어서자마자 잽싸게 챙겼음 :)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