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스키친
강원 양양군 현남면 동산큰길 44-39 파머스키친
영업시간 11:00 ~ 14:30, 16:00 ~ 17:30(화, 수 휴무)
신세계 부회장도 2시간 웨이팅 해서 먹는 수제 버거집의 맛은 과연!
2023년 1월 23일 설날 다음날, 강원도 양양의 수제버거가 맛있다고 유명한 '파머스키친'에 아침 일찍 달려갔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로 되어 있지만 웨이팅 접수는 10시부터라서 웬만하면 오픈 30분 전엔 도착해서 웨이팅 걸어 두는게 좋아 보인다😊
파머스키친에서 햄버거 먹고 후식으로 간 카페는?👇🏻
2023.02.04 - [지극히 개인적인/여유] - [강원도/주문진] 도깨비시장 카페 강냉이소쿠리 #주차장 있음! / #옥수수&강냉이
[강원도/주문진] 도깨비시장 카페 강냉이소쿠리 #주차장 있음! / #옥수수&강냉이
강냉이소쿠리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637 영업시간 11:00 ~ 18:30 젤라떼리아 사장님이 운영하는 코리안 디저트 시골집스러운 카페 1월 23일 설날 다음날 아침부터 수제버거집 '파머스키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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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키친은 1층 주문하는 곳과 야외 테라스, 2층 실내 홀, 3층 루프탑 라운지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주문을 하려면 대기 접수가 필수로 보여지고, 미리 주문도 못하고 대기 순서가 되어야 주문을 할 수 있으므로 그때부터 조리가 시작된다.
그러다 보니 포장 고객도 대기를 해야 한다고 하니, 음식을 바로 받을 수 없어 포장을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첫 번째 라스트오더는 14시 30분까지로 되어 있으나, 사람이 몰리면 그전부터 대기 예약이 조기 마감되므로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게 좋겠다.
파머스키친 매장 앞의 웨이팅 기계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인원수, 주문할 버거 개수(추후에 변경 불가능)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대기 접수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10시 25분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번호는 9번으로 우리보다 먼저 와있는 팀이 8팀이나 되었다.
웨이팅 예상 시간은 35분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게 거의 정확한 게, 정말 오픈하고 30분 기다려서 주문이 가능했다.(11시 30분에 주문)
카톡에 있는 실시간 웨이팅 확인하기를 누르면 위 사진처럼 입장 순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웨이팅 번호가 9번이고, 11시 오픈이라 금방 들어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픈하고 나서도 30분을 기다려서 주문이 가능했다.
한 두 팀정도 주문을 받고 메뉴를 전달할 때 다음팀을 호출하는 식인 것 같았다.
2층에 대기실이 있어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고, 심심하면 일행과 즐길 수 있는 여러 게임기들도 있다.
여기는 1층 자리!
반려동물 동반 가능하고, 편하게 앉아서 기다려도 괜찮다.
여기는 3층 루프탑 라운지(동산항 뷰)
동산항을 보면서 먹을 수도 있고, 저녁에 오면 조명이 켜져서 분위기가 있을 거 같다.🏕️
대신 지금 날씨에는 많이 추울 듯..ㅎㅎㅎ🥶
여기는 2층 실내 홀~
실내라서 1,3층보단 따뜻한 편이고 미국 햄버거집처럼 잘 꾸며져 있다. 햇빛이 비쳐서 창가 쪽은 사진 맛집🥰
2층 자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햄버거는 빨리 먹는 음식이라서 그런지 기다리다 보면 창가 자리도 금방 자리가 나서 자리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파머스키친에 도착한 지 한 시간이 지난 11시 30분이 되어서야 주문이 가능했다.
버거 메뉴로는 치즈버거, 베이컨치즈버거, 하와이안버거(파인애플 들어간 것), 아보카도버거, 에그베이컨버거, 더블치즈버거, 트리플치즈버거, 갈릭쉬림프버거가 있다.
이 중 더블치즈버거와 트리플치즈버거는 치즈가 더블, 트리플로 들어가서 많아지는 거로 착각을 했었는데 파머스키친의 리뷰들을 참고해 보니 패티가 두장, 세장 들어가는 거였다..ㅎㅎ 그래서 가격이 +4,000원씩(패티 한 장 값)
사이드 메뉴로는 감자튀김, 어니언링, 치즈감자, 피쉬앤칩스, 칠리치즈감자, 해쉬브라운이 있다. 이 중에서 치즈감자와 칠리치즈감자가 잘 나가는 메뉴인 거 같았다.
우리는 하와이안 버거, 아보카도 버거, 에그베이컨 버거 2개에 A set 2개를 주문했고, A set에서는 캔음료 2개, 감자튀김, 어니언링으로 주문~~🍔🍟
캔음료 종류로는 코카콜라, 코카콜라 제로, 스프라이트, 닥터페퍼, 마운틴듀, 환타 포도맛, 오렌지맛, 파인애플맛, 립톤 아이스티가 있었다.(전부 2,000원)
그 외에는 생수(1,000원)와 병맥주(6,000원~11,000원), 생맥주(4,000원)가 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들~~ (하와이언 버거, 아보카도 버거, 에그베이컨 버거 2개, 코카콜라, 코카콜라 제로, 감자튀김, 어니언링)
겉으로 봤을 때 에그베이컨버거 말고는 뭐가 뭔지 구분이 안돼서 한 번씩 열어보고 먹어야 했다😂
에그 베이컨 버거(10,000원) 👵🏻 할머니 Pick❗️
맛있는 반숙 에그 프라이에 베이컨과 소고기 패티가 눈에 띄는 버거로, 나이 있으신 할머니도 맛있게 드신 버거였다👍🏻
아보카도 버거(9,000원)
잘 익은 아보카도와 소고기 패티, 치즈가 있어 살짝 느끼한 버거. 이건 무조건 탄산음료나 맥주랑 먹어야 맛이 살아나는 버거인 것 같다.
하와이언 버거(8,000원)
(속으로 들어가서 잘 안 보이지만) 파인애플 두 조각과 소고기 패티가 단짠단짠 하게 잘 어울리는 버거🍍
버거들과 어우러져 먹을 감자튀김과 어니언링, 콜라와 제로콜라 (A set에 포함)
사이드 메뉴의 맛은 무난했고, 버거의 빵이 너무 맛있었다 :)
웨이팅 중에 파머스키친 그림 앞에서 한 컷✌🏻
포토존👍🏻👍🏻👍🏻
서핑을 좋아하던 사장님 부부가 오픈한 가게라고 하더니 왼편에 서핑보드가 보인다🏄🏻♂️🏄🏻♀️🏄🏻
동남아 스러운 분위기도 있던 수제버거 맛집 파머스키친
가끔 가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파머스키친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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