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6월 17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나혼자산다의 화사가 별 보러 안반데기에 간 이후로 너무나도 유명해진 곳이다. 난 그 전에 갔는뎅 :) 안반데기는 해발 1,100m의 전국 최대 규모의 고랭지 채소 단지이며, 바람이 많이 불어 풍력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6월에 가서 푸르른 고랭지들과 은하수도 함께 볼 수 있어 운이 좋았다. 이곳에 가려면 차량은 거의 필수라서 난 운전을 못하기 때문에..! 페이스북에 자체적으로 홍보를 하여 운전자를 포함한 16명의 사람들을 모아 다같이 별을 보러 가게 되었다. 가는길에 강릉에서 물회도 먹고, 이마트에서 장도 봐서 안반데기에 도착해서는 자리를 잡아 텐트도 치고 모여서 과자도 먹고 맥주 한 캔 마시며 별도 봤다 :) 6월 중순에 갔을 때, 오후 8시 반쯤이 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