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7월2일 시즈오카에 가는 김에 도쿄도 들러서 일본인 친구+워홀 중인 친구를 만나러 갔다. 일회용 필름카메라는 도쿄 돈키호테에서 9천원 정도에 구입한 것으로 기억! 재작년엔가는 1.4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레트로 감성이 먹히면서부터 수요가 늘어난 듯, 지금 한국에서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구입하려면 1.7~2만원은 줘야 구할 수 있는데 가격이 많이도 뻥튀기됐다. 마리오 카트로 앞사람 따라 운전하면서 레인보우 브릿지-오다이바-도쿄타워 한바퀴 돌고 돌아왔는데 얼굴이 센과 치히로에 나오는 숯검댕이들 처럼 변했다. 엄청 재미있는데 진짜 도로에서 창문없이 운전하는 거니 매연 직빵... 마리오 카트를 운전하던 중 찾은 장소다. 여기서 사진 찍으면 좋을 것 같아 사진만 대충 찍었었는데, 다행히 사진..